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년 문화예술공연(올림픽 페스티벌)은 올림픽 개막을 정확히 1년 앞둔 2017년 2월을 기점으로 강원도 전역과 서울 등지에서 펼쳐진 대규모 문화 축제였습니다. 이 행사는 '하나된 열정'이라는 올림픽 가치를 알리고 전 국민적인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행사의 핵심인 G-1년 기념식은 2017년 2월 9일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올림픽 성화봉과 유니폼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홍보대사 김연아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판매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2,018명의 시민 합창단이 만들어낸 하모니는 국민적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클래식, K-POP, 전통 예술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강릉 경포해변에서 열린 세계불꽃축제는 한국과 일본 등 4개국이 참여하여 겨울 바다의 밤하늘을 수놓았으며, 평창 겨울음악제에서는 세계적인 거장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클래식과 재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K-Drama Festa in 평창을 통해 한류 드라마와 K-POP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강원도 내 18개 시군과 전국 주요 시도의 대표 예술단들도 이 기간에 맞춰 각 지역의 고유한 전통 공연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이는 올림픽이 단순히 스포츠 경기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올림픽'으로서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