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설헌문화제는 난설헌 허초희의 주옥같은 시들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해주고 있으며 그분의 뜻과 문학정신을 알리려고 문화제가 열린다. 

 

허난설헌은 어릴 때에 뛰어난 글 솜씨로 8세에 '광한전백옥루상량문'을 지어서 신동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남성중심제 현모양처 이데올로기에 정면으로 저항했던 허난설헌은 끝내 남존여비의 봉건제도를 뛰어넘지 못하고 불운한 천재로 희생되었다.

 

허균이 자기 집에 있던 시편들과 기억에 남아있던 것들을 모아 문집을 엮은 것이 현재까지 전하는 난설헌집이다.

강원인 스폰서
스폰서
정보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