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성당은 1950년대의 건축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이곳은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 제795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성당의 외관은 1959년에 건립된 시멘트 블록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면 중앙에 위치한 종탑과 고딕 양식의 아치형 창문이 특징입니다. 내부는 건립 당시의 목재 창틀과 천장 마감재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근대 종교 건축의 소박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주인공들의 결혼식 장면이 촬영된 장소로 알려지며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성당 바로 인근에는 영동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북평민속오일장이 끝자리 3일과 8일마다 열려 성당의 고요함과 시장의 활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