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담길은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주민들의 삶을 벽화로 풀어낸 감성적인 여행지입니다. 1941년 개항 당시의 활발했던 모습부터 현재의 평온한 풍경까지 골목마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주요 코스는 논골1길, 2길, 3길과 등대오름길로 나뉩니다. 각 길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마을 꼭대기에 있는 묵호등대를 향해 이어집니다. 골목을 오르다 보면 나타나는 바람의 언덕에서는 묵호항 전체와 동해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가 있어 액티비티와 바다 산책을 동시에 즐기기에 좋습니다. 논골담길 입구인 묵호항 수변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는 경로를 추천합니다.
마을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소품점들이 있으며, 인근 묵호항 시장에서는 곰치국이나 장칼국수 같은 이 지역만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경사가 있는 골목길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