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달항은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과 묵호항 사이에 위치한 작고 평화로운 어촌 항구입니다. 화려한 수식어나 강조 없이 어달항의 특징을 담백하게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어달항은 파란 바다와 대비되는 알록달록한 무지개 방파제가 있어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항구 끝에 자리 잡은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는 조용한 어촌 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근의 어달해변은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무르기 좋으며, 여름철에는 백사장에 마련되는 노천 포차 거리가 이색적인 야경을 선사합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방파제 낚시 포인트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맑은 수질의 스노클링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항구 바로 옆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카페들이 있어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또한 묵호항,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와 매우 가까워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여행 코스의 경유지로 활용하기에 훌륭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