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의 고장 

 

거진항은 명태와 오징어, 문어, 광어, 전복 등이 많이 잡히고 있으며, 명태는 아가미만을 따내 무우채와 함께 버무린 명태 서거리, 차즙쌀로 버무린 명란 식혜등의 별미 음식이 많다.

 

거진항은 고성군에서 제일 큰 항구로 다양한 규모의 배들이 정박해 있다.


5백여년전 한 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던 중 이곳에 들렀다가 산세를 훑어보니 꼭 클 '거(巨)'자와 같이 생겨 큰나루 즉 거진이라 불리고 있다는 전설이 있고, 거진항은 태백산맥 줄기의 구름이 해안을 에워 싸고있어 오래전부터 천혜의 어항으로 발달해 왔다.

 

명태축제는 거진항과 거진해변, 민남의 광장 일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강원인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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