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성지로 한국최초의 신앙공동촌

 

"횡성 풍수원 천주교회"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9호

 

 

풍수원 성당(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9호)은 처음으로  강원도에 건축된 성당이며 전국에서 4번째로 건립된 건축으로 한국인 신부가 주도해서 지은 한국 최초의 성당이다.

건축양식은 고딕식으로 지붕은 프랑스에서 가져온 동판을 깔고, 벽돌쌓기에는 백회를 써서 처리 했으며 건축의 기단분은 석재로 처리했다.

 

풍수원 성당은 강원도 최초의 본당이며, 1801년 신유박해를 피해 이주한 신자들은 화전을 일구거나 옹기를 구워 생계를 유지하면서 생활하였고 한국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이 되었다.

 

풍수원성당 옛 사제관은 성당을 정면으로 바라볼 때 왼편에 있으며, 사제관은 50평 규모의 2층 벽돌 건물로 지금은 사제관이 아닌 유물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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