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가슴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다.

 

"홍천 한서낭궁억묘역" 강원도 기념물 제77호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 가면 일제 강점시 누구보다도 뜨거운 가슴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한 남궁억선생을 기리는 기념관과 예배당 및 묘소(한서초등학교 뒤)가 있다.

기념관에는 남궁억선생의 약력 및 업적에 대한 자료와 사진자료를 소개하고 있으며, 전시실 옆에는 일제에 의해 강제 폐쇄되었던 예배당을 복원해 놓았다.

 

남궁억선생은 독립운동가와 교육자, 황성신문을 창간자, 무궁화보급운동가 등을  전개하면서 일본경찰의 고문 여독으로 1939년 77세로 일생을 마감하였다.

 

남궁억선생은 대표적인 개화파로 흥화학교에서 개화사상과 애국심을 가르치고,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개혁운동에 참여 하였으며, 언론계 황성신문 사장으로 취임하여 일제 침략야욕을 폭로 하였으며, 여성교육에 나서 애국심과 여권의 신장에 앞장 섰으며, 말년에는 모곡리 고향에 교회를 짓고 주일학교를 시작하면서 학교 뒤뜰에 무궁화를 심어 나누어 주면서 무궁화 노래를 지어 민족정신을 일깨웠다.

그의 저서로는 <동사략><조선이야기>가 있다.

 

 

반민특위 법정 - 민족 반역자 처벌하여 민족 정기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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