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깊고 물이 맑다.

 

항골계곡은 해발 1,170m의 백석봉이 우뚝 서 있고 옆으로는 상원산이 병풍처럼 둘러처진 골짜기에 소망의 돌탑 180여개가 펼쳐져 있고  계곡 주변으로 숲이 우거져서 시원하다.

항골돌탑은 북평면장을 지낸 최종진씨가 주변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돌로 탑을 쌓아 관광상품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30여가구 100여 주민들은 옛날 탄광촌의 번영이 다시 오기를 소망하며 돌을 쌓았다.

 

항골계곡은 야영장에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할수 있다.

 

항골계곡에서 백석봉등산로에는 진달래와 철쭉군락지등이 있어 꽃동산이 연출되고, 드릅와 고사리등 온갖 산나물을 채취 할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항골계곡등산로는 항골돌탑공원에서 백석봉 정상에 올라 백석폭포(줄드루캠프장)으로 나오는 10km거리로 4-5시간 걸린다. 

강원인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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