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천주교 성내동성당" 등록문화재 제141호
삼척 천주교 성내동성당은 영동지역의 천주교 전파에 근거지가 된 곳으로 천주교 발전사와 성당 건축 기술을 알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어서 등록문화재 제141호로 2004년 12월 31일에 지정 되었다.
성내동성당은 1946년 강릉 본당 삼척공소로 처음 문을 연 후 1949년 춘천교구 삼척교회로 삼척 본당이 설립되었고 1957년 지금의 건물을 건립했다
성내동성당은 고딕양식이 변형된 형태로 성당의 출입구 위로 종탑을 높이 올렸으며, 성당지붕은 고딕양식 모양으로 되어 있고, 지붕내부는 아치형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