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의 북동쪽에 솟은 작은 봉우리 쉰음산은 산봉의 정상이 아니라 암반지대에 50여개 패인 웅덩이 있는 곳이다. 쉰음산 지명은 오십개의 움이 팼다는 뜻으로 한자로 오십정이라고 한다. 쉰음산 = 천은사-쉰음산 2.2km 1시간20분 두타산 = 천은사-쉰음산-참나무군락-두타산 7.5km 4시간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