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산에 둘려 쌓여 있다.

 

법왕사는 선덕여왕 3년(624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 굴산사와 신복사를 창건한 범일국사가 출가한 곳으로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

 

범왕사는 임진왜란과 6.25를 거치면서 페허가 된 사찰을 1958년에 중건하여 1970년에 혜운스님이 주지로 오면서 청우당과 범종각, 삼성각을 짓고 불사를 일으켰으며, 2000년에 대웅전을 새로지어 칠불을 모셨다.

 

법왕사는 칠성산에 둘려 쌓여 있으며, 칠성산은 우뚝 솟은 여러 개의 바위 봉우리들이 북두칠성과 같은 형상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 졌고 동쪽으로 향로봉, 서쪽으로 촉대봉, 남쪽으로 옥녀봉, 북쪽으로 관창봉이 절을 둘러싸고 있어서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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