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또배기(솟대)
강문솟대다리는 경포해수욕장과 남항진해수욕장을 이어주는 다리로 관광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경포호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을 경계로 북쪽은 경포해수욕장, 남쪽은 강문해수욕장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강문항에는 횟집단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경포횟집단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회를 먹을수 있다.
이 마을 진또배기(솟대)는 수호신 기능을 해 오고 있으며, 긴 장대를 세우고 그 위에 나무로 깎은 새의 형상을 얹혀 놓은 조형물로써 지상에서 천상을 향해 높이 솟았기 때문에 지상의 온갖 소원을 천상의 신들에게 전하는 매개체로서의 상징성을 지닌다.
진또배기(솟대)는 마을의 안녕과 수호로서 마을의 경계신으로서 액이나 살 또는 잡귀의 침입을 막으며 풍수지리적인 형국에 따라 보허, 진압, 살막이, 화재막이 등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풍농, 풍어, 행운과 방재 등 축원의 대상으로서 신앙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