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들의 정착촌

 

청호동은  분단의 비극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바이 마을이며, 청초호 변에 위치한 이 마을은 분단 이후 북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이 정착해서 살고 있는 자그마한 마을이다. 

 

갯배는 청호동을 속초시내와 연결하는 유일한 해상교통수단이며, 주민들 누구나가 갯배와 얽힌 추억을 갖고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이곳 사람들이  삶과 같이 한 속초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아바이마을은 함경도 피난민들의 마을답게 신선한 생선을 이용한 음식이 많이 발달 했으며, 함경도 회냉면에 가자미식해, 오징어순대 등이 유명하다.

 

가을동화 촬영지로서 갯배와 은서네 가게, 아바이마을 등을 촬영 해서 알려진 곳이다.

강원인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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