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화암사
화암사는 금강산의 남쪽 줄기에 닿고 있기 때문에 금강산 화암사로 알려진 사찰이다.
화암사는 신라 혜공왕(서기 769년)때 진표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화암이라고 한 것은 남쪽의 한 덩이의 바위가 있는데 크기가 만곡의 이슬이 쌓이는 것과 같았기 때문이다.
화암사는 전통사찰 제27호, 설법전은 문화재자료 제114호로 지정되어 있다.
화암사는 금강산의 남쪽 신성봉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속초시내와 동해안이 한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