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밭길 따라 바람의 언덕
매봉산은 해발 1,330m의 높은 산으로 일명 천의봉으로도 부르는 산으로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다. 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산으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이어서 그 의미가 깊은 산이라 할수 있다.
매봉산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매봉산 언덕을 '바람의 언덕' 이라고도 하며,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고냉지 배추밭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매봉산풍력발전단지는 삼수령고개 (피재고개) 정상에서 좌측으로 난 좁은 길로 올라가서 고랭지 배추밭 길을 따라 올라 가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