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등록문화재 제21호
철암역두선탄시설은 2002년 5월 27일에 등록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최초의 무연탄 선탄시설로 현재까지 가동하고 있다.
철암역 주요시설은 원탄저장과 운반, 경석선별과 파쇄운반, 무연탄 선탄, 이물질 분리, 각종기계 공급과 수선창 등 주요시설물로 형성된 곳이다.
철암역은 해방후 국가 경제발전 차원에서 국영기업으로 출발한 대한석탄공사 산하 장성광업소에서 설치하여 현재까지 가동중인 시설임 탄광에서 채굴된 원탄을 수요자에게 맞게 선별하고 가공 처리하는 선탄시설로서 60 ~70년대 국가 에너지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우리나라 근대산업사의 상징적인 중요 시설이다.
철암역은 인구가 많이 줄어서 지금은 열차 운행횟수도 많이 줄어 있다.